오래된 아파트, 빌라, 주택 또는 이사 가는 집에는 베란다에 탄성코트 시공을 필수적으로 하고는 합니다. 베란다는 바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많아 베란다 공간에는 세탁용도 혹은 다용도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두어 먼지가 유입이 되고 내부 공기와 바깥공기가 달라 결로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들 때문에 아파트 베란다에는 탄성코트 시공을 하는데 탄성코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탄성코트 페인트란 무엇인가?
일반적인 페인트의 단점인 냄새 , 내구성 등의 단점을 보완한 주재료가 고무인 성분으로 탄성이 있어 표면을 코팅해주어 더러운 것이 묻어도 잘 닦이고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해주고 건물의 문제인 누수와 결로 현상을 직접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방지효과가 있는 페인트입니다. 직접적으로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누수 혹은 결로가 있는 경우 시공한 부분이 부풀어 올라 가루가 되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누수나 결로가 있는 경우에는 하자를 잡고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성코트 시공 절차
- 시공하는 현장에 기사가 방문하여 철거해야 할 것이 있는지 확인 하고 벽면 부분 , 천장 부분 , 바닥 부분에 이물질 및 못질 그리고 내부 벽면 균열 또는 파인 부분들을 면밀히 체크하고 청소를 먼저 시작합니다.
- 창문 , 보일러 , 전등 , 바닥 타일 등 탄성코트 페인트가 묻으면 안 되는 곳들에 비닐로 감싸는 작업을 합니다. 이 절차를 보양 작업이라고 합니다.
- 보양 작업을 마친 이후 벽면 균열 , 파인 곳들을 메꾸고 빈틈이 있는 곳들을 실리콘으로 마감 작업을 해줍니다. 업자들 사이에서는 이 작업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탄성코트 페인트는 붓이나 이런 솔로 바르는 것이 아닌 페인트 전용 건으로 뿌려서 작업하기 때문에 벽면의 그을림이나 결로현상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성 페인트를 먼저 미리 바르는 작업을 합니다. 이 부분도 핵심 작업 중 하나입니다.
- 유성페인트가 적절히 마르면 주 페인트인 탄성코트를 뿌려서 발라 줍니다.
- 보양한 비닐을 모두 걷어 내고 주변에 묻은 페인트를 잘 닦아 줍니다.
작업 인원수 및 결과물
한국의 아파트 및 주택의 구조상 기본 30평형대 아파트가 주로 이루고 있어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거실 , 주방 , 방 쪽의 베란다 베란다 탄성코트를 진행하였을 때 보통 2명 정도 팀을 이루어 진행합니다. 집 내부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노후화의 정도를 어느 정도 감안하고 위의 시공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였을 때 5-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전문 숙달 업자의 경우에는 3시간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더러운 이물질도 잘 닦이는 베란다 탄성코트 시공을 많이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 시공 전 후가 확실히 달라지고 다양한 색깔과 각 탄성코트 자재 사용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베란다 쪽 탄성 코트 시공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호황입니다.
아파트 베란다 탄성코트 결로현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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